(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태연이 SM 월말 평가에서 매번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리무진서비스'에는 '[리무진서비스] EP.145 태연 | TAEYEON | Letter To Myself, 12월 32일, 겨울나무, 너였다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태연은 'Letter To Myself'를 부르며 시작을 알렸다. 이무진은 "너무 반갑다. 여기서 선배님을 뵙게 될 줄은 예상도 못했다"며 반가움에 발음까지 꼬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무진은 "여기 앉았다 가셨던 분들 중에 태연 씨의 곡으로 오디션을 봤다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첫 오디션 혹은 첫 노래 대회는 언제였냐"고 질문을 던졌다.
태연은 "중학교 1학년 때 제 인생 첫 경연이었고 학교 축제였다. 자진해서 나가겠다고 친구랑 같이 듀엣을 했는데 1등을 했다"고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를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노래로 1등을 해본 게 처음이어서 진짜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무진은 "그 무대를 시작으로 SM의 전설이 시작된 거라고 생각이 든다. 늘 월말 평가에서 '어차피 1등은 태연이다'라는 얘기가 있다더라"고 전했다.
월말 평가에서 1등을 놓친 적 있냐는 질문에 태연은 "큰 평가회 있을 때는 상위권에 늘 있었다"고 담담한 여유를 보였고, 이무진은 "진짜 멋있다. 진짜 멋있는 것 같다. 본인이 말씀하시는 거 보면 가볍게 말씀하셨지만 SM에서 상위권이라는 건 정말 대단하다"며 존경심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리무진서비스'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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