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개봉 첫 날 38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38만1450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0만613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영화로, 배우 현빈이 안중근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또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등이 힘을 보태며 113분이 러닝타임을 채웠다.
'하얼빈'은 개봉 이틀째인 25일 오전에도 51.6%의 예매율로 예매 관객 수 62만 명을 확보하며 개봉 첫 주 흥행 행보를 기대케 하고 있다.
'하얼빈'의 주역인 현빈,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우민호 감독은 오는 26일과 28일, 29일까지 서울 각 극장을 누비며 가까이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얼빈'에 이어 '소방관'이 8만1113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74만3361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무파사: 라이온 킹'(2만7895명, 누적 36만1043명)과 '모아나 2'(2만6595명, 누적 309만3605명)가 그 뒤를 이었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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