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24 차곡차곡 책 출판' 기념과 '2024 예비 청년 미래농촌특화사업 성장지원' 프로젝트 성과 발표를 위한 자리로 치유농업과 학생, 교직원, 공주시청 지역활력과, 국립공주대 산학협력단,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먼저 예술을 통해 농업을 탐구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도 알쓸신잡(알수록 쓸모 있고 신비한 잡초도감) 출판에 이어 학교 안의 생태를 관찰하고 기록한 잡초와 나무에 관한 책과 농업과 관련된 주제 도서를 읽고 책 속의 식물을 탐구하는 '책 in 알쓸신잡(알수록 쓸모 있고 신비한 잡초도감)', '알쓸신나(알수록 쓸모 있고 신비한 나무 도감)', '알쓸신간(알수록 쓸모 있고 신비한 책 도감)'을 출판했다.
치유농업과 학생 책 출판 위원회 2학년 치유농업과 박현정, 김설미, 이솔이, 김예원)를 중심으로 교과와 연계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학년 간 협업을 통해 만들어져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디자인과 식품 분야의 전문가 멘토들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김용정 교장은 "치유농업과의 1년간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단순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넘어 다양한 협업과 융합 교육으로 치유농업과 학생들의 열정과 성취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적 기회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치유농업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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