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선 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오는 27일 기업은행 노조 조합원 약 8000명 참여하는 총파업을 진행한다고 오늘(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밝혔습니다.
금융노조 총파업에 참여하는 형태가 아닌 기업은행 노조가 단독으로 총파업을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요구사항은 시중은행 수준의 임금 인상과 함께 특별성과급 지급, 시간외수당 체불 해소 등입니다.
노조는 이 같은 요구사항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파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선언하며, 이번 파업이 전 지점 마비 수준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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