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는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초등학교 때는 공부를 안 하다가, 중학교 때부터는 벽보에 등수가 붙이니까 공부를 하게 됐다”며 “시험보기 전 4일간 공부하면 전교 1등을 했다. 전교생이 600~700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는 중학교와 비교해서 어려우니까 5일 공부를 하면 전교 1등을 했다”며 “서울대 의대에 가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하루에 16시간 공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3학년 3월에는 전국 모의고사에서 대구 기준 1등을 했다”며 “전국 여자 수석을 한 후에는 크게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공식만 외우면 늘 만점이 나왔다. 사진 찍히듯이 문제가 외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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