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싹 다 바꾸려던 아르헨티나 대통령 근황
급진적인 정책을 표방하며
아르헨티나의 새 대통령으로 당선된 밀레이가
정치란 대화와 양보, 협상임을
다시 배우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는 자신의 사상을 그대로 담은
급진적인 개혁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냉혹하게 빠꾸당했는데요
그 후 법안 통과를 다시 시도하기 위해
수 많은 동맹들을 만들고 그들과 타협하고
그걸로도 부족해
법안을 대폭 수정해야 했습니다
특히 개혁의 핵심이자 주요 공약이었던
대규모 민영화 등 재정 부문의 대한 내용을
“나중에 별도로 추진할 것”이라며
큰 폭으로 삭제했는데요
밀레이는 이렇게 수정된 법안을
조만간 다시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꿀잼/저장소
Copyright ⓒ 꿀잼 저장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