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김현진 기자] SK에너지가 화재 사고로 가동을 멈춘 울산공장 중질유분해시설(FCC)을 27일부터 재가동한다.
SK에너지는 23일 울산공장 FCC가 화재 발생으로 가동을 일주일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20일 울산 남구 석유화학단지 내 SK에너지 울산공장 FCC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생산 재개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SK이노베이션은 "자세한 피해상황을 조사 중"이라며 "조사 결과 및 복구상황에 따라 공장 재가동을 신속히 진행하여 생산 및 공급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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