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을 억제하는 유일한 방법은 신체접촉뿐?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들어줄 거야>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들고 왔습니다.

웹툰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들어줄 거야>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하이틴 로맨스 장르의 웹툰인데요.

화려한 소문을 지닌 전학생 오힘찬과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남학생 우주의 이야기가

이 작품의 중심 스토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각종 소문과 험난한 과거를 지닌 전학생 힘찬이

우주가 있는 학교로 전학 오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과연 두 사람의 앞으로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는 한 남학생의 대화로 시작됩니다.

교실에 삼삼오오 모여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남학생들.

"전학생 얘기 들었냐?"라는

물음과 함께 곧 전학을 오는 여주에 대한 소문이 흘러나오는데요.

남학생이 언급하기로는 전학생이 각종 스포츠 대회의 트로피를 모조리 휩쓸었다고 합니다.

운동부 학생들이 설 자리를 잃고 강제로 전학을 다녔다는 소문이 돌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이 말에 다른 남학생은 경악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그게 가능해?"라며 의아해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반 학생이라면 상상할 수도 없는 엄청난 이야기였기 때문이죠.

이어 "그걸로 끝나면 섭하지. 너 육식고 알지?"라는 말이 이어지며

전학생에 대한 더 극적인 소문이 추가되는데요.

육식고는 주변 고등학교 사이에서도 ‘전설의 사천왕’으로 악명이 자자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오는 전학생이 사천왕을 반 죽여버렸대!"라는 충격적인 말이 퍼지자

남학생들은 경악하며 믿기 힘든 표정을 짓는데요.

사천왕의 전설을 알고 있던 학생들은 이를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죠.

이러한 이야기는 전학생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과연 그녀가 어떤 인물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편, 이 대화를 듣고 있던 남주 우주는 전학생에 대해 흥미롭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그때 누군가 "전학생이 온다!"라고 외치며 전학생이 오고 있음을 모두에게 알립니다.

그리고 교탁 앞에 선 여학생을 본 반 학생들은 들었던 소문과는 딴판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소곤거립니다.

여학생의 모습은 꽤 평범해 보였을 뿐만 아니라 여리여리하고 예쁘게만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우주는 전학생을 보자마자 눈이 커지며 한눈에 반하게 되는데요.

여주가 남주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음을 보여주는 장면 같은데요.

순간 우주는 “위험해”라고 중얼거리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려고 합니다.

이후, 전학생 힘찬이

"안녕, 난 오힘찬이라고 해. 다들 잘 부탁해"라며 화사하게 자기소개를 하는데요.

이 인사는 순식간에 반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특히 남학생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죠.

반면 남주 우주는 힘찬을 노려보며 그녀를 곁눈질로 관찰하는데요.

힘찬은 그런 시선에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뒷자리에 앉습니다.

짝꿍이 된 반장은 그녀에게 친절하게 말을 걸며,

"한 번 들으면 잊을 일이 없는 이름이네. 난 임하나야, 잘 부탁해"라며

힘찬에게 자기소개를 하죠. 

힘찬이 자리를 잡고 앉은 후에도 우주의 노골적인 시선은 계속되는데요.

자꾸만 뒷자리에서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지는 것 같아 힘찬은 뒤를 돌아봅니다.

그리고 그곳엔 힘찬을 응시하는 우주가 있었습니다.

우주의 날카로운 시선에 순간적으로 당황한 힘찬은

속으로 "설마 들킨 건 아니겠지?"라며 불안해하는데요.

이러한 장면에서 여주가 가진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드는데요.

반장은 그런 힘찬을 다독이며

“평소에도 쟨 노려볼 때 있으니 신경 쓰지 마”라고 농담을 던집니다.

또 "첫눈에 반한 거 아냐?"라고 하는데,

힘찬은 그저 웃어넘길 뿐이죠.

그와 동시에 힘찬은 안심하며 속으로

"다행이다. 들킨 줄 알았네. 무슨 일이 있어도 들키면 안 돼"라고 다짐하는데요.

힘찬이 속으로 한 의미심장한 혼잣말은 그녀의 과거에 대한 힌트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밝힐 수 없는, 과거의 힘든 일이 숨어있는 것 같은데요.

이러한 대사와 장면을 통해,

힘찬이 이번에는 평범한 학교 생활을 보내기로 결심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녀가 과거에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하게 만들게 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전학생의 등장만으로도 학교에는 큰 변화가 일어났는데요.

앞으로 힘찬과 우주가 어떤 식으로 관계를 쌓아가고 엮이게 될지 궁금하지 않나요?

<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들어줄 거야>는 하이틴 로맨스 특유의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작품인데요.

여기에 엄청난 괴력을 가진 여주라는 독특한 설정이 더해지면서 더욱더 흥미롭게 느껴지는데요.

이 작품은 설정뿐만 아니라 캐릭터들이 가진 개성이 특히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힘찬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소문을 몰고 온 전학생이자,

자신만의 비밀을 품고 있는 인물로서 독자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죠.

남주 우주 또한 힘찬을 처음 본 순간부터 첫눈에 반하게 되며,

서로의 존재가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기대되게 만드는데요.

힘찬과 우주가 어떻게 서로에게 빠져들게 될지,

그리고 그들이 각자의 비밀을 어떻게 마주하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죠.

"이번에는 정말 조용히 살 거야!"라는 힘찬의 간절한 외침.

그저 공기처럼 살고 싶은 힘찬의 학교생활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다음 화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카카오 페이지에서 <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들어줄 거야>를 감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