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24일 오후 4시 4분께 강원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에서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군 당국에 따르면 발견된 물체는 6·25 전쟁 당시 사용한 81㎜ 박격포탄으로 추정된다.
군 당국 관계자는 "폭발 위험성이나 대공 혐의점은 없다고 판단된다"며 "군 폭발물처리반(EOD)이 수거 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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