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션X빽가, 런세권 의뢰인 위해 직접 뛰었다

'홈즈' 션X빽가, 런세권 의뢰인 위해 직접 뛰었다

비하인드 2024-12-24 16:04: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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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션과 빽가가 런세권 집을 구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었다.

2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지누션’의 션과 ‘코요태’의 빽가가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는 런(러닝)세권 집을 구하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현재 의뢰인 가족은 김포에 살고 있으며, 남편은 상암동에서 운동치료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가족 모두 운동을 좋아해 주말마다 근처 공원에서 3~4㎞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러닝 할 때마다 차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 런세권 집으로 이사를 결정했다고 말한다. 지역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김포시로 남편의 직장이 있는 상암동까지 차로 1시간 이내이길 바랐다. 또, 집 앞마당에서 축구를 편하게 하길 바랐으며, 집 근처 다양한 스포츠 학원이 있길 희망했다. 마지막으로 많은 캠핑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필요로 했다. 예산은 아파트 또는 타운하우스 기준으로 매매가로 7억 원에서 9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래퍼 션이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션의 등장에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지누션의 히트곡 ‘A-Yo’을 부르며 그를 반긴다. 이에 션은 녹슬지 않는 현란한 랩 실력으로 화답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오른다. 특히, 덕팀의 인턴 코디로 출격한 빽가는 션을 향해 ‘학창 시절 우상이었다.’고 밝히며, “비 백댄서 오디션에서 지누션의 ‘가솔린’의 춤을 춰서 합격했다.”고 고백한다. 빽가는 그 시절 춤을 아직도 기억한다며, 현장에서 춤 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장동민은 션에게 ‘홈즈’와 잘 어울리는 게스트라고 말하며, ‘집짓기 운동’에 대해 물어본다. 션은 “2020년부터 광복절 기부 마라톤을 시작,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집짓기 봉사를 하고 있다. 곧 18번째 집이 완공될 예정이다.”라고 말해 코디들의 박수를 받는다.

런세권 집을 구하는 의뢰인의 사연에 크게 공감하는 션에게 ‘집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을 묻는다. 이에 션은 “식구가 많으니까, 방의 개수가 중요하다. 아이들 때문에 주변에 학교와 학원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제가 달릴 수 있는 런세권도 중요하다.”고 밝힌다. 이들은 의뢰인의 니즈에 맞춰 직접 달리면서 발품을 판다고 해 과연 어떤 임장이 펼쳐질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연예계 '런버지(러닝+아버지)'로 불릴 만큼 러닝에 진심인 션은 365일 날씨와 상관없이 매일 달린다고 고백하며, 과거, 코로나에 걸렸을 때 밖에 나갈 수 없어서 6m 길이의 집 안 테라스를 800회 왕복, 1㎞를 달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션은 둘째와 셋째가 10㎞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2만 명 중 각각 14등과 27등을 기록했다고 말하며, 아이들과 함께 달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한다.

런세권 집을 원하는 4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26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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