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과 려운이 계약 체결을 앞두고 탐색전에 들어간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취하는 로맨스' 후속작이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2회에서는 강수현(고현정 분)과 유진우(려운 분)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유진우는 강수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매력을 발산하며 점차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한다.
1회에서 판도라엔터테인먼트의 개국공신이었던 강수현과 장기 연습생 유진우는 회사에서 억울하게 쫓겨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수현은 청각장애가 있는 아들을 두고 그 미래를 책임질 돈이 필요하며, 유진우는 부모가 회사에 진 빚을 갚고 안정된 거처를 얻기 위한 돈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강수현은 유진우를 이용해 목표를 이루기로 결심하고, 스타 라이즈 오디션 참여를 권유한다.
강수현의 말에 대답하지 못한 유진우는 같은 반 친구이자 강수현의 아들인 심진우(이진우 분)의 학교폭력 사실을 언급하며 협상에서 승부수를 던진다. 유진우의 예상치 못한 말에 강수현의 표정이 굳어지고, 협상 테이블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계약 체결을 둘러싼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공개된 사진 속 유진우는 공원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의 밝은 에너지가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며 강수현을 미소 짓게 만든다. 강수현의 마음을 흔든 유진우의 깜짝 무대는 두 사람의 계약에 다시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제 강수현과 유진우는 서로의 인생을 건 협상이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지, 그들의 관계와 계약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미브는 몇 부작일까. 총 12부작으로 2025년 1월 28일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방송 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다.
OTT 스트리밍은 지니 TV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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