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클라우드 전문기업 오케스트로가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용 혁신서비스’ 성과보고회에서 AI를 활용하여 공공서비스를 혁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공분야에서 AI를 활용한 혁신서비스 창출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지원, ▲초거대AI 플랫폼 이용 지원, ▲DPG(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 기반 서비스 개발 등 총 3개 분야의 대표성과 발표와 함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오케스트로는 공급기업인 삼성SDS와 성과 사례를 발표했으며, 민간의 초거대 AI 플랫폼을 공공분야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케스트로는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플랫폼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행정연구원,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광주과학기술원 등 4개 기관에게 제공했다. 각 기관의 요구에 맞춘 심층 컨설팅과 PoC(개념 검증)를 성공적으로 수행, 기관별 다양한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오케스트로가 개발한 초거대 AI 플랫폼은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와 활용 가능한 외부 데이터를 수집 후 전처리 과정을 통해 데이터를 검증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답변을 신속히 도출할 수 있는 문서를 탐색해 기관 맞춤형 LLM(대규모 언어 모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의규 오케스트로 인공지능연구소장은 “이번 성과는 오케스트로가 초거대 AI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공공 서비스 혁신에 기여하며 국내 클라우드 및 AI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전문기업 오케스트로는 AI 솔루션으로 기술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2025년까지 초거대 AI 솔루션을 시장 요구에 부합하도록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클라우드 솔루션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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