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과 서지승 부부가 서울 동작구의 상징적 아파트 단지인 아크로리버하임으로 이사했다. 이곳은 한강변의 훌륭한 입지와 함께 동작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파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한강변 명소, 아크로리버하임
이시언과 서지승 부부가 새롭게 마련한 보금자리 아크로리버하임은 흑석뉴타운 7구역 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2019년 12월에 준공된 고급 아파트다. 비강남권 최초로 매매가 20억 원을 넘어서며, 현재도 지역 내 최고가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거래된 전용 84㎡는 27억 5000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부부는 지난 7월 31일 이 아파트 전용 84㎡를 24억 8000만 원에 공동명의로 구입했다.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이시언이 75%, 서지승이 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3개월이 지난 10월 26일, 잔금을 모두 지불하며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
채권최고액은 11억 원으로 책정되었는데, 일반적으로 대출금의 120%에 해당하는 금액임을 고려할 때, 이 부부는 구매가의 약 37%인 9억 2000만 원을 금융기관에서 빌린 것으로 보인다.
기존 자산 처분으로 수익 실현
아크로리버하임은 교통의 요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이며,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용산, 종로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데, 이시언 부부의 새 집은 단지 내에서 한강 일부를 볼 수 있는 위치로 알려졌다.
부부는 이번 이사를 위해 기존 거주지였던 동작구 상도동 e편한세상 상도노빌리티 아파트를 매각했다. 전용 84㎡를 16억 3000만 원에 팔았으며, 이시언이 2018년 청약을 통해 약 7억 원에 매입했던 집이다. 이를 단순 계산하면 약 9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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