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K뷰티' 글로우, 더현대 서울서 첫 팝업… 신제품 향수 공개

신진 K뷰티 브랜드 글로우가 더현대 서울에서 첫 팝업 스토어를 열고 첫 향수 제품인 신제품을 공개한다. /사진=커런티브

신진 K뷰티 브랜드 글로우(glow)가 더현대 서울에서 첫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24일 글로우를 운영하는 커런티브에 따르면 이번 팝업은 더현대 서울 1층 정문에서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글로우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지난해 4월 말 론칭 이후 15개국에 수출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올해 론칭 1년 반 만에 약 55억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우의 이번 팝업에서 글로우는 첫 향수 제품인 '세린 엘릭서 #리퀴드라이트 오 드 퍼퓸'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겨울 정원 콘셉트의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만 해도 참여 가능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 향수 샘플 증정 이벤트와 더현대에서만 받을 수 있는 단독·한정 굿즈 등 다채롭고 특별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이번 팝업에서 선론칭 되는 '세린 엘릭서 #리퀴드라이트'는 과일향과 바닐라향이 섬세하게 어우러진 향수다. 더현대에서 구매 시 할인 혜택과 함께 동일 향의 스페이스 퍼퓸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이세린 커런티브 대표는 "글로우만의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제품들을 더현대라는 공간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향수 무드에 맞춰 겨울 요정 정원 콘셉트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에서 글로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계속해서 늘려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