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슈즈 브랜드 ‘킨(KEEN)’의 매장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본점 9층에 시내면세점 최초로 킨의 단독 매장을 열었다.
이번 매장에서는 대표적으로 하이브리드 등산화 ‘재스퍼(JASPER)’를 판매한다. 또 24FW 윈터 컬렉션 ‘하우저(HOWSER)’와 ‘하이파우저(HYPOWSER)’ 시리즈도 있다.
킨의 매장에는 다양한 글로벌 슈즈 브랜드도 마련했다. 스페인 브랜드 호프(HOFF), 피콜리노스(PIKOLINOS)와 일본 브랜드 플라워 마운틴(FLOWER MOUNTAIN)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11층의 브랜드 매장도 재단장해 문을 열었다. 널디(NERDY),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라코스테(LACOSTE), 에비수(EVISU) 등이 있다. 이 중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라코스테는 매장 면적을 확장해 기존보다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해당 매장은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와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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