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현암교양교육원은 지난 11일 동두천캠퍼스에서 ‘참꿈힘 한 책 독서 후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유도서와 함께 ESG 관련 도서를 필독서로 지정해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독서력 증대와 미래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모색하는 통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대상을 받은 정수영(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 2학년)학생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공모전에 참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음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성해 총장은 “학생들이 폭넓은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역량을 갖추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허노정 동두천 본부장은 “학생들의 ESG 인사이트 함양을 위해 노력하는 현암교양교육원의 혁신적 교육 활동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화 현암교양교육원장은 “향후 학생들이 각계각층에서 ESG의 가치를 실현하려면 대학 시절에 왜 파타고니아는 맥주를 팔까(공모전 지정 도서),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공모전 지정 도서)과 같은 도서들을 다양하게 읽고 깊이 사유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공모전을 주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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