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기반 세일즈 인텔리전스 기업 딥세일즈가 '2024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이 주관한다.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 성장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딥세일즈의 이번 수상은 세일즈 인텔리전스 시스템 구축·상장 등 안정적인 비즈니스 운영 체계 마련과 국내외 시장에서의 가시적 성과를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다.
2021년 설립된 딥세일즈는 글로벌 영업 환경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세일즈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핵심 경쟁력은 자사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한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분석, 이를 토대로 빠르고 정확한 영업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기존 영업 프로세스 상에서 발생하던 비효율적인 데이터 수집 및 검증 과정을 최소화하고, 기업별로 맞춤화된 고객 타겟팅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사의 매출 확대와 비즈니스 성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이며 전 세계 다양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혁신적 영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글로벌 세일즈 인텔리전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진성 딥세일즈 대표는 "이번 장관 표창 수상은 딥세일즈가 쌓아온 혁신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사의 영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세일즈 인텔리전스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는 약 610건의 신청이 접수돼 총 39점의 정부 포상이 이뤄졌으며, 약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상 기업들은 향후 각종 지원사업 및 판로개척 기회를 비롯해 시장 신뢰도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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