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커뮤니케이션즈가 2025년 인공지능(AI)이 사무 환경, 고객 경험, 기술 트렌드에 미칠 변화를 전망했다. 발표에 따르면 AI는 보다 개인화된 피드백을 제공하며, 인간관계를 강화하고 기업 환경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국 기업의 72%가 생성형 AI를 도입했으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평균을 크게 상회한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AI 도입률은 5.3%로, 더 쉽게 접근 가능한 AI 도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줌의 최고제품책임자(CPO) 스미타 하심은 새로운 세대인 ‘AI 네이티브’ 직원들이 기업 환경에서 AI를 기본적인 도구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AI를 활용한 기업은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에서도 협업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에 고도로 개인화된 접근 방식을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고기술책임자(CTO) 쉐동 황은 AI 비서가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개인화된 피드백을 통해 인간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다양한 AI 모델을 병행하는 연합 접근법이 확산되면서 사용자에게 더 많은 대안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단순한 프로그래밍 자동화를 넘어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엔지니어링 리더들이 팀원의 소프트 스킬 개발에 집중할 필요가 커질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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