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도가 겨울철, 가족이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겨울 스케이트장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개장했다.
겨울 스케이트장은 1,134㎡(343평) 규모로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운영한다.
만 6세 이상 누구나 입장료 1,000원과 장비 대여료 2,000원으로 예약 없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다.
내년 1월 1일 오후 5시에는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손서현, 권예나, 변세종 선수와 청소년 대표 정희라 선수 총 4명이 조명 속에서 특별 갈라쇼를 선보인다. .
또한 주말 스케이트장 폐장 이후 오후 6시에는 도민들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 장소’로 제공할 것이라고 경기도는 밝혔다.
주말 오후 6시 스케이트장에서 프러포즈를 하고 싶은 도민은 스케이트장 담당자의 이메일(ab96ysj@gg.go.kr)로 사연을 보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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