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웰케어의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는 어린이를 위한 고함량 유산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CJ웰케어가 이번에 새로 선보인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유산균 키즈 300억'은 CJ가 8년간의 연구 끝에 발견한 세계 특허 유산균 CJLP133를 이용한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 포당 하루 3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보장하는 고함량 제품으로, 이는 국내 실온 보관 어린이 유산균 중 최대 함량이라는 것이다.
성인과 다른 어린이의 장 환경을 고려해 12개월에서 13세 사이의 유아 대상으로 어린이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NDI(미국 내 판매 이력이 없는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 안전성을 FDA에서 심사해 판매를 허가하는 제도)로부터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또한, 뼈 건강을 위한 아연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비타민D 등 어린이 맞춤형 원료는 더하고, 합성향료, 아스파탐,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은 빼 아이는 물론이고 성인도 안심하고 다같이 섭취할 수 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유산균 키즈 300억'은 어린이 맞춤형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R&D 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유산균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다양한 고기능성·고함량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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