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GO 금지 기한 앞두고 필리핀에서 6000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철수

POGO 금지 기한 앞두고 필리핀에서 6000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철수

뉴스비전미디어 2024-12-24 09:55: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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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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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민국은 월요일에 POGO 금지에 대한 연말 마감일 전에 약 6,0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필리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이민국(BI)은 23일에 필리핀 해외 게임 운영자(POGO)에 대한 금지 조치관련 연말 마감일 전에 약 6,0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필리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BI 대변인 다나 산도발은 공개 브리핑에서 해외 POGO 직원에게 비자를 낮출 것을 촉구하면서, 금지령이 발효된 12월 31일 마감일은 연장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2월 31일 기한 연장은 없다고 거듭 밝혔다. 이를 연장할 희망이 없으며 외국인 POGO 근로자에게까지 확대하지 말라”고 산도발이 말했다.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인신매매, 불법 구금, 금융 사기 등의 범죄와 POGO 산업을 연결하는 여러 사건이 발생한 후, 7월에 전국적으로 POGO를 금지하도록 명령했다.

BI는 전 외국 POGO 근로자가 9G 취업 비자를 관광 비자로 다운그레이드하여 최대 59일 동안 합법적으로 국가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마감일을 10월 15일로 정했다. Sandoval은 21,000명 이상의 외국 근로자가 다운그레이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앞으로 필리핀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노동자들에게 상기시켰다. "그들에게 아내가 있고 여기 필리핀에 자녀가 있는 등 필리핀으로 돌아올 이유가 있다면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그들은 등급 강등의 일환으로 출국해야 하며 필리핀으로 돌아갈 정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배우자나 자녀가 있는 등 돌아올 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규정을 따라야 하며, 다운그레이드 절차의 일환으로 해당 국가를 출국해야 하며, 정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돌아올 수 있다.

그들은 가족과 재회하기 위해 lalong magiging mas mahirap에서 필리핀에 재입국하는 것이 금지된다. 그래서 우리는 국가 정부의 정책을 따라야한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블랙리스트에 올라가 필리핀 재입국이 금지된다. 이로 인해 가족과 재회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 정부가 정한 정책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11월, 마르코스는 불법 해외 게임 운영, 신규 라이센스 신청, 라이센스 갱신 및 진행 중인 운영을 포함하도록 금지 조치를 확대하는 행정 명령 제74호를 발표했다.

중앙정보국(BI), 법무부(DOJ), 노동고용부(DOLE)를 포함하는 기관 간 태스크포스가 POGO 폐쇄를 감독하고 영향을 받은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필리핀 오락 및 게임 공사(PAGCOR)도 연말까지 해당 국가에서 POGO가 운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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