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6년 열애' 이승연 언급 "가끔 전화, 장가 왜 안 가냐고" (A급 장영란)

김민종, '6년 열애' 이승연 언급 "가끔 전화, 장가 왜 안 가냐고" (A급 장영란)

엑스포츠뉴스 2024-12-24 05:3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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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민종이 과거 연인 이승연을 언급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나혼자 김민종 럭셔리 집에 간 장영란 깜짝 놀란 이유는? (재벌 노총각)'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김민종은 양평 세컨하우스를 공개했다.

장영란은 "사실은 오빠와 접점은 없다. 두 번째 만났다. 구라 오빠가 연락이 갑자기 온 거다"라며 김구라가 김민종의 'A급 장영란' 출연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양평에 터 잡고 지낸지 5년 됐다. 여기가 가족적인 식당이고 맛집이다. 구라 형에게 한 번 하자 했더니 '우리 채널은 반응도 별로 안 좋고 영란이 거로 해라'라고 하더라.


장영란은 김구라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구라는 김민종을 추천한 이유로 "마성의 동정심이 생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이어 "민종이가 외로우니 소개도 좀 해줘라"라고 부탁해 주위를 웃겼다.

김민종은 4살 연상인 배우 이승연과 6년 넘게 공개 열애했고 2001년 결별했다.

김민종은 "나도 장영란 유튜브를 봤는데 에너지가, 감동도 있고 이승연님 편 잘봤다"라고 폭탄발언했다.

장영란은 큰 웃음을 터뜨렸고 김새롬은 당황했다.



장영란은 "동시간대 활동했으니까"라며 수습했다.

하지만 김민종은 "활동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라며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어 "가끔 안부 문자한다. 전화 드린다. 누나다. 그 당시 연상이다. 보통 젊은 애들이 연상을 좋아한다"라며 부끄러워했다.

김민종은 "큰누나처럼 '장가 왜 안 가니'라고 말씀해주신다. 집도 괜찮더만. 보는데 감동이 있더라. 시간이 어디로 다 갔는지. 밥이나 먹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A급 장영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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