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통일교 뉴욕커 호텔 소유권이 감쪽같이 뒤바뀐 사연
미키 바레토라는 2018년 6월 뉴요커 호텔에 1박을 예약
그는 세간에 잘알려져 있지 않던 뉴욕시 임대료 안정화 법령에 따라 1969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의 싱글룸 세입자는 6개월 임대를 요청할수있다는 사실을 이용
숙박료 200불을 냈으니 자신은 ‘세입자’가 됐다며 6개월 임대를 하겠다고 호텔에 요청함
당연히 호텔측은 즉시 쫒아냈음 바레토는 소송을 제기
호텔 측 변호사가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서 바레토가 승소함
이후 호텔 측은 정식 계약을 원치 않았고 재판부 명령 때문에 쫒아낼수도 없어서 몇년동안 무료로 객실에 살았음
문제는 바레토가 ‘방 하나를 내주라’라는 재판부 명령과 가짜 매매계약서를 이용해서 자신이 뉴욕커 호텔 주인이라면서 등기를 해버림
뉴욕 등기소는 실제 매매 기록은 없지만 재판부 명령을 근거로 매입했다는 사실을 인정해서 등기를 올려줘서 하루아침에 호텔주인이 바뀜
이후 발레토는 링크드인에 본인이 호텔 주인이라면서 자신한테 렌트비 내라고함
뉴요커 호텔이 소송 제기하자 발레토는 당당하게 재판장에 나와서 자신이 호텔 주인이라고 큰소리침
결국 지난 2월달에 사기죄 등등으로 체포됨
바레토는 와서 체포될때 깜작 놀랐다고함
그냥 민사 사건으로 끝날줄 았았는데 형사 사건이 되면서 경찰이 총과 방탄 방패를 들고 와서 체포해서 놀랬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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