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현요셉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조현범 회장이 기획한 고품격 하이테크 매거진 '뮤(MiU)'가 누적 발행 60만 부를 넘어섰다. 지난 2013년 첫 발행된 뮤는 현재까지 45호를 발행하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 매거진은 조 회장의 기술철학을 담아 모터스포츠, 탈것,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주식시장, 스페이스X, F1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기술 분야를 가독성 있게 풀어내는 뮤는 '하이테크 스토리텔링의 정수'로 불린다. 특히 연 37만 명의 열독자 수를 기록하며 중독성 강한 매거진으로 자리 잡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뮤는 실험실 과학자가 설명하는 기술과 다른 결의 이야기를 전한다. 조 회장은 상업적 잡지로 전락하지 않도록 뮤를 기획하며 고품질의 기술 콘텐츠를 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진만 발행담당은 '휘발성 강한 가십이 아닌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담자는 것이 편집의 기본 방향'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행된 45호에서는 온도와 하이테크의 관계, 포뮬러E의 변화, 한국프로야구와 모터스포츠의 비교, 최신 우주복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작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 관점, 주식시장의 과학, 의류의 최첨단 기술 등 흥미로운 콘텐츠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뮤(μ)'는 그리스 알파벳의 12번째 문자로, 100만 분의 1을 가리키는 길이의 단위이자 마찰 계수 기호다. 이 매거진은 티스테이션, 호텔, 카페, 병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정기 구독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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