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도 아이돌을 하겠다 <천마는 아이돌이 되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들고 왔습니다!

웹툰 <천마는 아이돌이 되었다>는 무협과 아이돌물이라는 장르를 결합한

신선하고 독특한 설정을 가진 작품입니다.

무림의 절대자, 천마가 대한민국에 떨어지게 되고 아이돌 세계에 발을 들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두 세계관이 충돌하며 생기는 유쾌한 상황들이 연이어 벌어지는데요.

이 웹툰은 아이돌물과 무협의 세계관이 더해지며 기존 아이돌물과는 색다른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첫 장면에서 천마는 붉은 옷자락을 휘날리며 등장합니다.

등장만으로도 직원들이 놀라게 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이는데요.

천마는 당당히 회사 테이블 위에 올라서며,

"여기가 구파일방을 관리하는 곳이냐?"라고 물으며

회사라는 공간 전체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죠.

이 말에 직원은 당황한 채

"누… 누구신지…?"라며 주춤거리는데요.

현대와 무협 세계의 세계관이 충돌한 그야말로 코믹한 장면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컨셉 아이돌"이라는 개념을 설명하며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현대 아이돌 세계에서는 눈에 띄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아이돌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AI와 싸운다든가 초능력자 설정을 가진 팀 등이 있었죠.

그리고 이 아이돌 기획사에도 특히 독특한 컨셉을 가진 아이돌 그룹이 있는데요.

이름하여 "구파일방"입니다.

무협을 사랑하는 회사 대표가 자신의 사심을 담아 만든 무협돌로,

각 멤버가 무림의 구파일방을 모티브로 한 컨셉을 갖고 있는 팀인데요.

원래대로라면 구파일방 9개 문파와 개방 하나를 더해 10인조가 되어야 하는데,

멤버 탈퇴와 여러 사정으로 인해 현재는 6인조가 되었다는 다소 아쉬운 배경 이야기가 있죠.

이들이 가진 설정은 다소 황당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아이돌 순위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은 최고의 아이돌이라는 반전이 웃음 포인트인데요.

그리고 이 그룹을 8년 동안 담당해 온 베테랑 총괄 매니저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서 천마를 만나게 됩니다.

이 매니저는 갑작스럽게 등장한 천마를 보고 놀라움과 당혹감을 금치 못하는데요.

천마는 매니저에게 “버러지야 왜 대답이 없느냐”라고

강압적으로 말하며 그를 더욱 주눅 들게 합니다.

천마의 말에 겁먹은 매니저는 본능적으로 그에게 엎드린 채 존경을 표하며 경외감을 느끼죠.

사실 무협지를 평소 자주 읽던 그는 이렇게 안 하면 죽을 것이 걱정되어 바짝 엎드린 것이었는데요.

천마는 이후 "오늘 내 기분이 썩 나쁘지 않으니 걱정 말라"며 매니저를 안심시키는데요.

그러나 매니저는 단순한 컨셉을 넘은 천마의 존재에 의문을 품게 됩니다.

스마트폰도 전혀 사용해 본 적이 없는 듯한 올곧은 자세와 시대착오적 복장은 마치 무협 소설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하죠.

더군다나 창문을 깨고 들어온 그의 등장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초현실적 상황입니다.

매니저는 그가 평범한 미친 사람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비현실적이고,

그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위압감과 압도감, 그리고 어딘가 흉흉한 눈빛을 통해 그가 예사롭지 않은 인물임을 느끼게 되죠.

결국 매니저는 조심스럽게 그의 이름을 묻습니다.

이에 천마는

“나는 천마. 천마 위화진이다”라며

강렬한 포스를 뿜으며 자신을 소개하는데요.

아이돌과 무협의 장르가 묘하게 잘 어우러지는 듯한 장면인 것 같습니다.

매니저는 그의 강렬한 포스에 눌려 더욱 바짝 엎드리고,

천마는 “겁먹지 마라. 내가 오늘 기분이 썩 괜찮으니"라고 하며 자신이 대한민국에 떨어지게 된 상황을 말하는데요.

"이곳에 떨어진 지 꽤 되었다”며

이러한 상황 속 그는 구파일방을 찾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 구파일방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에 구파일방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하던데"라고 들은 말을 그대로 전해주죠.

매니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구파일방이 그저 아이돌 그룹일 뿐임을 설명하려 하지만,

천마는 매니저의 말을 무시하고 당당하게

“그래, 그거. 본좌도 하겠다”라고 폭탄 같은 선언을 합니다.

천마가 아이돌로서 데뷔하겠다는 뜻을 전하자 매니저는 크게 당황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구파일방과 천마가 한 그룹이 되어 아이돌을 한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상상치 못한 전개였기 때문이죠.

아이돌이 된 천마가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정말 기대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천마는 아이돌이 되었다>는 천마라는 무림의 절대자가 아이돌 그룹이 된다는 코믹한 설정을 가진,

웃음을 빵빵 터지게 만드는 병맛 개그물인데요.

천마는 현대에선 존재할 수 없는 인물이지만, 대한민국에서 돌연 나타나 아이돌로서 데뷔를 하려고 하는데요.

앞으로 천마가 어떻게 대한민국 최고의 1군 아이돌이 되어 활동할지,

어떤 사건들을 일으킬지 지켜보는 것도 큰 재미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천마는 아이돌이 되었다>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소재와 전개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끄는 작품입니다.

아이돌과 무협이라는 두 개의 장르가 결합되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이야기가 풀려가며, 아이돌물의 정석을 벗어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데요.

앞으로 천마가 이 무대에서 어떻게 자신의 위력을 펼칠지, 그리고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되는데요.

새로 들어온 천마를 보며 구파일방 멤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매우 궁금하지 않을 수 없네요.

다음 화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카카오 페이지에서 <천마는 아이돌이 되었다>를 감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