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영 변영숙 기자) 남양주시는 23일 수동면에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펀그라운드 수동’ 의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펀그라운드'는 남양주시 청소년 전용구간을 일컫는 말로 현재 정약용펀그라운드(유스호스텔)를 비롯해 진접, 진건, 퇴계원, 다산, 오남 등 6개소가 운영 중이다. 정약용펀그라운드는 여성가족부 주최 ‘202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발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펀그라운드 수동’은 지역 내 유휴부지였던 옛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조성되며, 청소년 전용공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 등 2개 동으로 구성되며 △휴식공간 △스터디카페 △강의실 △스포츠 및 댄스연습실 △공유주방 △쌈지마당 △하늘마당 △공동체 활성화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펀그라운드 수동 건립공사는 2023년 하반기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6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 2층, 연면적 755㎡ 규모로 내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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