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된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직장어린이집 찾아 선물 전달

산타가 된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직장어린이집 찾아 선물 전달

투데이코리아 2024-12-23 17:15: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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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23일 푸른들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고 있다. 사진=근로복지공단
▲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23일 푸른들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고 있다. 사진=근로복지공단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박종길 이사장이 성탄절을 맞아 울산 중구에 위치한 공동직장 푸른들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박 이사장은 산타 복장을 입고 원아들에게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격려했다.
 
박 이사장은 “근로자들의 육아문제에 대한 고민을 덜고 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이루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직원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친화 직장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10월에 개원한 공동직장 푸른들어린이집은 만 0세~만 5세까지 104명의 원아들을 돌보고 있는 ‘직장어린이집’이다.
 
직장어린이집은 사업주가 근로자를 위해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이며, 근로자의 육아 문제를 덜어주고 보육의 경제적 혜택과 일하는 여성의 경력단절 극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푸른들어린이집은 공단의 특수성을 고려해 연장보육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연계활동과 창의융합 프로그램, ESD프로그램, 3차원 인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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