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파브리→전소미, JTBC 신규 요리 예능 출격…'냉부해2' 열기 잇는다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류수영과 파브리 셰프가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방송인 황광희, 전소미와 함께 JTBC 신규 요리 예능에 출연한다.

23일 JTBC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신규 예능 '요리조리 자전거'(가제)에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전소미가 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요리조리 자전거'는 스페인 현지에서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선보이는 포맷으로, 구체적인 촬영일과 방송날짜는 미정이다.



류수영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만능 레시피와 기발한 아이디어,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개발한 음식을 편의점에 출시한 경험도 많다. 

파브리는 이탈리아에서 15년간 '미슐랭 스타 원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했던 오너셰프 출신으로 다양한 한국 예능에서 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최근 글로벌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도 참가했다. 

특히 파브리는 '백종원 클라쓰', '백패커', '장사천재 백사장' 등 한국 외식업계를 이끄는 백종원과 호흡을 맞추며 여러 요리 예능을 경험했던 바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믿고 보는 류수영과 파브리의 조합과 더불어 다양한 예능에서 예능감을 뽐내는 황광희와 전소미가 보여줄 요리 실력에도 관심이 모인다. 

'흑백요리사'가 대한민국에 쿡방 열풍을 부르면서 JTBC는 5년 만에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를 부활시켜 열풍에 탑승했다. 

JTBC가 연이어 선보이는 요리 예능 '요리조리 자전거'로 쿡방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파브리


김수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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