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외국인 환자유치 의료기관 인증 획득 |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인증(Korean Accreditation Program for Hospitals serving foreign patients(KAHF)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의 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성 평가를 통해 우수 의료기관을 인정하는 제도로 외국인환자 특성화 체계와 환자 안전 체계 총 2개 영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증 심의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인증된다.
그동안 분당제생병원은 2012년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한 이후, 외국인환자 유치운영체계, 전문의 보유 및 환자 진료체계, 환자권리존중 및 의료분쟁 예방 부분의 평가기준을 충실하게 충족하며 KAHF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은 "내외국인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에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국제진료센터는 해외 의료박람회, 의료학술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국제 교류를 강화하고, 전문의가 직접 현지를 방문해 치료계획을 협의하고 의료인 연수 사업 및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기금 및 기관과 연계해 해외 빈곤 환자에 대한 후원을 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경기도 해외 의료인 연수사업에서 몽골 의료진을 대상으로 4주 프로그램의 해외 의료인 연수교육을 진행해 왔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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