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노현수)는 경민대에 대학발전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전달은 지역 대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장려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확대하기 위해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다.
경민대 학생들은 지난 6월 농번기에 인력이 필요한 농촌지역에서 집중 봉사활동을 펼치며 농촌일손돕기뿐만 아니라 점심 봉사, 건강·의료봉사 등 학생들의 전공을 살려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노현수 지부장은 “매년 농업인을 위해 농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경민대 관계자와 재학생에게 감사하다”며 “경민대 학생들의 농촌 봉사활동이 인력난을 해결하며 농업인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홍지연 경민대 총장은 “우리 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 활동이 농촌지역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협력할 수 있게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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