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이, '2024년 의정대상'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와 도민 복리 증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정 부의장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해 전수식은 23일 오후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별도로 열렸다.
이번 수상은 정 부의장이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자치분권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그는 자치입법권 강화를 통해 경기도의 자치분권 제도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지방정부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발전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입법화하는 데 주력했으며, 주민 간담회와 정책토론회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했다.
정 부의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해 도민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맞춤형 복지 정책 도입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은 경기도의회가 도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자치분권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부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의정대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며, 지방자치와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매년 열리는 이 시상식은 자치분권과 도민 중심의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의 성과를 조명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 부의장의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과 도민 복리를 위한 의정활동에서 거둔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그녀의 리더십이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했다는 점을 증명한다. 특히 정 부의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했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며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회와 정윤경 부의장이 자치분권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방자치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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