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전KPS가 성탄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을 위한 소원·선물 프로젝트 ‘산타원정대’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한전KPS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최근 본사 소재지인 전남 나주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금성원과 7남매 다자녀 가정에 2,000만원 상당의 드론과 방한용품을 각각 전달했다.
임직원 30여명이 산타로 분해 직접 선물을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전달하면서 풍성한 성탄 및 꿈과 소원 성취를 응원했다.
특히 금성원은 사전에 아이들의 선호를 조사해 드론을 선물하면서 미래 꿈 개발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으며, 시설의 드론축구 종목 전남대표 아동을 위한 정식 경기참여용 전문 드론도 별도로 준비해 전달했다.
7남매 다자녀 가정에도 각자 필요한 패딩이나 신발 등 맞춤형 겨울 방한용품을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 이행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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