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오는 2025년부터 영종지역 출퇴근 교직원들에게 영종·인천대교 통행료를 지원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영종대교를 이용해 교직원이 영종도로 출퇴근하는 경우와 시내로 출퇴근하는 경우 1일 왕복 통행료를 실비 지원한다. 감면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지원으로 교직원들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우수 인재 확보에 기여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업으로 영종에 전문성 있는 교사를 유입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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