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3일 서부동 도시재생사업 거점 시설인 '명덕복합문화광장 디스플레이(D's PLAY)' 개소식을 열었다.
동구 명덕6길 38에 자리 잡은 이 시설은 연면적 3천342.03m²로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다.
지상 1층에는 전시 공간, 주민 활동 공간, 행사 공간, 스튜디오,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들어섰으며, 지하는 모두 주차장이다.
이 건물에선 주민을 위한 각종 수업과 전시, 놀이 등이 진행된다.
시설 이름은 동구의 영어명 첫 글자(D)에 놀이(play)를 붙인 것으로, 전시를 뜻하는 영어 단어(display)와도 상통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의 일상적인 교류가 일어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