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권상우 9살 딸, 父母 꿈 이루나…美 1위 명문대 '프린스턴' 목표 (뉴저지)[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손태영이 딸의 미국 명문대 입학을 소망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미국 1위 명문대에 갔더니 손태영 딸에게 생긴 놀라운 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태영은 언니네 가족과 다 같이 미국 뉴저지에 있는 명문대 '프린스턴 대학교'를 방문한다고 목적지를 알렸고, 운전을 담당하는 권상우 옆에서 대화를 이어 나갔다. 

집이랑 1시간 1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라는 손태영의 말에 운전 중인 권상우는 "가까워도 갈 수 없는 학교"라며 체념했고, 손태영 역시 바로 인정하면서 "구경만 하러 가는 거다"라고 말을 이었다. 프린스턴 대학교가 미국 전체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기 때문.



손태영이 "1등하는 학교는 어떤가 구경해보자"고 말하자 권상우는 "우리가 미국 유학 못 온 갈증을 프린스턴으로 풀러 왔다. 우리 만족이다"라며 웃었다.

지난 영상의 하버드에 이어 프린스턴 대학을 투어하던 손태영 가족은 넓은 캠퍼스에 차로 이동했고, 손태영은 아이들에게 "언니, 오빠들 봐 봐. 주말인데도 다 공부하지?"라는 무언의 공부 압박(?)으로 교육열을 드러냈다. 

이어 메인 켐퍼스로 아이들과 함께 향하면서 손태영은 딸에게 "젊음이 얼마나 좋니. 다시 돌아간다면 엄마는 공부 더 열심히 할 것 같다. 특히 언어 공부"라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권상우는 손태영에게 "(딸이) 벌써 프린스턴에 왔다. 자전거 타고 다니는 걸 보더니 '나 아직 자전거 못 타는데 어떻게 오지?' 이런다"며 웃었고, 이를 들은 손태영은 "어쨌든 목표가 생겼네"라며 반갑다는 듯 말을 이었다. 

사진 = 손태영,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e-mail]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예쁜 얼굴 어쩌다가"…클라라 무슨 일 있나? 노화+성형 의혹↑
• 2위 유재석, 비상계엄·탄핵 정국 언급 "답답해지는 상황…일상 되찾는 날 올 것"
• 3위 율희, '머리 싹둑' 당당 행보… 전남편 최민환은 점점 더 찌질·구질·비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