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2025년 1월 2일부터 재개관(8월 중)까지 ‘공간 기능보강 및 재배치’ 및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를 통해 19년 이상 된 공간(2005년 개관)을 재배치해 정제된 지식정보, 자율적 공간 활용, 소통과 지역 네트워크가 흐르는 공간으로 기능 향상하고,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국토교통부 주관, 2003년 선정)을 함께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절감 건물로 기능 보강할 예정이다.
휴관 기간 중 안중도서관 모든 시설 이용이 전면 중단되며, 안중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2025년 1월 17일까지 외부 반납함을 통한 반납이 가능하고, 이후 안중도서관 제외 평택시 13개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이에 따라 안중도서관은 휴관에 따른 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12월 17일(화)부터 휴관 전까지 대출 확대 서비스(1인 15권 → 50권)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예약 대출 서비스(1인 5권, 상호대차 가능), 온라인 정보제공, 비대면 인문학 강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니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안중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휴관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번 새 단장(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변화가 아닌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 서부지역 대표 랜드마크 공간으로 거듭해, 누구나 오가는 도서관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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