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KT&G 상상유니브에서 ‘2025년도 신청사업’ 배분금 전달식 및 수행교육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사업 선정기관 50개에 전달한 금액은 6억4천만원 규모다. 신청사업은 인천의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신청 받아 선정·배분하는 사업으로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총 138개 기관이 신청했고 최종 50개 기관을 선정했다.
전달식에는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느티나무장애인주간이용시설 등 50곳의 시설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한 기관에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냉난방기 설치 및 보강공사, 시설이용자들을 위한 환경개선 등 시설개보수와 사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모금회는 인천시민들이 기부하신 이웃사랑 성금으로 만들어진 신청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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