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세라젬은 26년간 쌓아 온 헬스케어 노하우와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전신 안마의자 신제품 '파우제 M8'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파우제 M8에는 척추 라인 스캐닝 기술인 스파인 기술(Spine-TECH)과 빠르고 안전하게 열에너지를 공급하는 온열 기술인 써멀 테크(Thermal-TECH), 손 지압의 섬세함을 구현한 마사지 기술인 카이로 테크(Chiro-TECH) 등 3가지의 핵심 기술이 접목됐다.
스파인 테크는 어깨 위치와 척추 길이를 측정해 척추 라인을 9개 지점으로 나눈 다음 굴곡도를 스캔해 각 신체 부위와 사용자 체형에 최적화된 마사지를 구현한다.
써멀 테크는 직가열 방식의 온열 기술로 마사지볼이 단 10분 만에 최고 65도까지 도달해 온열 마사지를 제공하며 카이로 테크는 단계의 지압 마사지 모듈로 골격과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정교한 손 지압 마사지를 구현한다.
제품 디자인은 부드러운 곡선형을 강조했고,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부클레(boucle) 소재를 사용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심혈을 기울여 선보인 만큼 디자인과 마사지 기능 등을 모두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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