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 펑크의 첫 파이프밤 프로모

 

"이게 너희들이 평생 본 것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이 아니겠나? 그게 거의 1년 전이었지. 1년 이상도 전이었어. 오하이오주 데이튼에서 사모아 조와 처음으로 싸운 후 북미에서 가장 중요한 벨트라고 선언하고나서 바로 여기서 지금 이 벨트를 높이 들어올리고 있어. 지금, 내 손에, 오늘인 2005년 6월 18일부터, 이 벨트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벨트가 되는거야!

이 벨트는 다른 사람이 가지면 그저 벨트일 뿐이지만 내 손에 있으면 권력이 되지. 뒷무대에 있는 친구들 손에 있는 이 마이크가 그저 마이크일 뿐인 것과 마찬가지야. 나 같이 위험한 사람의 손에 쥐어주면 파이프 밤이 되는거야.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은 그저 명확한 형태로 문장으로 이어진 단어일 뿐이고. 내가 말하면, 내가 의미하는 바를 말하고, 그것이 애국가가 되는 거야.

보시다시피, 내가 시간을 낼 수만 있다면 오늘 여기 계신 모든 분께 작은 이야기를 하나 알려주지. 일종의 우화야. 옛날에 한 노인이 직장에서 집으로 걸어가다가 눈 속을 걷다가 얼음 속에 얼어붙은 뱀을 우연히 발견했어. 그는 그 뱀을 집으로 데려와서 돌보았지. 뱀을 녹여서 다시 건강하게 돌보았어. 뱀이 나았을 때, 그 뱀은 그 노인을 물었어. 그 노인이 죽어가면서 뱀에게 소리쳤지. "왜? 내가 널 돌보았어. 사랑해줬다고. 너의 목숨을 구했단 말야." 그리고 그 뱀은 그 노인을 똑바로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지. "이 한심한 영감아. 난 뱀이여." ("You stupid old man, I'm a snake!")

악마가 해온 가장 위대한 일은 너희들이 악마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게 한거야. 그리고 지금 당신들은 그 악마를 보고 있어. 내가 악마 그 자체이고 니들같이 어리석고 생각없는 사람들은 모두 그것에 속은거야. 당신들은 모두 몇 년 전 오늘 전설적인 릭키 더 드래곤 스팀보트 같은 허구의 슈퍼히어로를 믿어왔지. 아니, 알다시피, 니들은 아무것도 몰랐어. 너희들은 나를 줄곧 따라왔고, 나는 너희들에게 화나지 않아. 그저 불쌍할 뿐이지. 이건 내 거야. 니들이 여기서 보는 모든 것은 다 내 거라고. 그리고 나는 이걸 손에 넣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했고, 지금은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프로레슬러가 되었단 말이다!

여기가 내 무대야. 여기가 내 극장이라고. 니들은 내 인형들이고, 나는 그 꼭두각시 줄을 당겨서 감정을 이용했고, 그것들을 가지고 놀았어. 알다시피, 솔직히 말해서, 나는 그런거에 흥분했어. 나는 너희들 한 명 한 명을 천 번이나 미워한다. 그리고 나는 멈추지 않을 거야! 난 내가 니들보다, 로우 키보다, AJ 스타일스보다 낫다는 것을 한 번에 증명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거고. 나는 사모아 조보다 낫단 말이야. 신사 숙녀 여러분, The Champ is Here! 좋아할 필요는 없지만, 받아들이는 법을 좀 배워야 할걸. 내가 이걸 가지고 갈 테니까. 저 라커룸에 나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