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사업 평가를 실시해 생활 안정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 표창하고 있다.
평가는 기초연금 수급률 및 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기초연금 급여예산 집행 우수실적 등 다양한 항목에서 이뤄졌다.
서구는 적극적인 기초연금 홍보 활동과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 제도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기준 서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8만4,065명이며, 이 중 71.2%인 5만9,816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 더 많은 수급자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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