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평가회 개최를 기념하고 있다. |
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추진경과 보고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유공 표창(6명) ▲운영평가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올해 6월 위촉되어 2년 임기의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그간 각 위원들은 ▲시정참여 ▲도시개발 ▲안전환경 ▲보건복지 ▲수도녹지 ▲지역회의운영소위 분과에 소속되어 각 분과별 제안사업을 심의하고 전체회의를 통해 2025년 대상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하며, 2024년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해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당해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는 한편, 2025년 주민참여예산 채택 사업들을 유형별로 분석하여 분과별 사업 심의 기준을 정비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하며 내년에도 주민참여예산을 더욱 전문화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편성하고 추진되는 전 과정에 참여한 위원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드리며, 내년에는 한해동안 성장한 위원들과 더불어 주민 주도의 주민참여예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는 총 74건, 약 19억 원의 사업을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했다.
군포=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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