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
2018년부터 시행된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은 올해까지 8억 6000만원의 사업비로 총 1185세대를 지원했다. 올해는 2660만원을 투입해 28세대에 지원했다.
내년도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은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으로 2025년 1월 사업공고 이후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내년에는 노후된 단독주택 및 아파트 등 더 많은 세대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통장회의 등을 통해 더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의 경우 총 공사비의 80% 이하 범위에서 최대 150만원(단 공동주택은 세대내 배관 최대 100만원, 공용배관 최대 50만원), 갱생의 경우 총 공사비의 80% 이하 범위에서 최대 80만원(단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50만원)까지 비용이 지원된다.
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물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을 통해 급수관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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