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전경<제공=창원시> |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으로 59개 기업 99명이 현장실습을 받았고, 이 중 44명이 정규직에 채용됐다.
해당 사업은 2026년까지 27억 원을 투입해 청년 5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는 항공우주와 원자력 등 특화 산업에 247명을 배치하고, 이들에게 교통·주거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창원대 등 3개 대학과 협력해 535명의 청년 취업을 지원했다.
시에서는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으로 쉬는 청년과 구직 포기 청년 932명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과 상담을 제공했다.
청년 창업자를 위한 임차료와 세무·법률 교육 등 창업 역량 강화 지원도 2025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창원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