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주갑·을·병 지역위원회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전주대학교 강당 3층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수준 기자 |
사회자인 최형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의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에 이어 전영배 노인회장과 권정숙 고문의 격려사,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의 시국 발언이 이어졌다.
이어 정동영 국회의원, 방용승 더민주혁신회의 공동상임대표, 정태성 청년위원장 시국 선언, 이성윤 국회의원의 '윤석열 탄핵 소추의견서' 요약 설명이 진행됐다.
정동영 국회의원은 "젊은 MZ세대 응원봉의 물결을 보며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낸 젊은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국회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을 반드시 탄핵하겠다"고 발언했다.
이성윤 국회의원은 "공정하지도 않고 상식적이지도 않다. 위기에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윤석열 정권의 즉각적인 탄핵을 요청하고 호소한다"는 각오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윤석열 탄핵 보고대회에 참여한 300여 명의 시민들은 "윤석열을 파면하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피켓팅 시위를 펼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전주=이수준 기자 rbs-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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