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일동후디스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K-푸드+ 수출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동후디스는 베트남·중국·홍콩·대만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 진출해 우수한 제품을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인 K-푸드+ 수출탑은 농식품과 전후방산업의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일동후디스의 대표 수출 품목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균형 영양식 ‘하이키드’다. 해당 제품은 베트남 소비자 사이에서 국민 유아 영양식으로 불릴 만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들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아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의 생애주기별 건강을 책임지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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