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장도연이 18년 동안 지켜봐온 절친 박나래에 대해 얘기한다.
25일 공개 예정인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15회는 크리스마스 특집, 코미디언 장도연 편으로 그려진다.
이날 두 사람은 올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박나래는 장도연에게 "올해 제일 좋았던 것과 아쉬운 건 무엇이냐"라고 묻는다.
장도연은 "사람, 일, 건강 모두 걱정할 게 크게 없었고, 아쉬운 것도 딱히 없었다"라고 답한다. 그런 장도연의 모습에 박나래는 "나도 진짜 무던히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바람을 말한다.
이에 장도연은 "박나래하고 무던한 건 안 어울린다. 일상에 늘 이벤트가 많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장도연은 현재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MBC '라디오스타' 등을 통해 유려한 진행력을 뽐내고 있는 바.
박나래는 "도연이의 가장 큰 장점은 1대1 토크로 대중의 호기심과 재미를 이끌면서, 유쾌하게 잘 풀어내는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후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하는 시간에서 박나래는 장도연에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보자"라며 따뜻한 진심을 전한다. 장도연 역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해 폭풍 감동을 자아낸다고.
한편, 영혼의 단짝 박나래와 장도연의 진솔한 속마음이 담긴 토크는 25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된다.
사진='나래식'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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