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백미는 우성면 각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국현 우성면 이장단협의회장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유병주 우성면 체육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이 기탁된 백미가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국현 이장단협의회장과 유병주 체육회장은 매년 연말마다 백미를 기부하며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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