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가 유선 고속 절단기 ‘GCO 23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강력한 2,300W 모터를 장착해 이전 모델 대비 절단 속도를 약 30% 향상함으로써 더 빠르고 부드러운 절단이 가능하다. 최대 무부하 속도는 4,100rpm으로, 절단 시 489(길이)×265(폭)×73(높이)mm 크기의 자재 절단이 가능하며, 높은 과부하 용량과 강한 내구성을 지녔다. 어려운 작업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GCO 230은 파이프, 금속 프로파일, 나사봉 등 다양한 종류의 금속 자재 절단에 적합하다.
또한, 내구성을 높여 모터가 손상될 가능성을 크게 줄였고, 스파크 가드 조절 기능으로 스파크를 뒤쪽으로 유도해 사용자에게 닿지 않도록 안전성을 높였다. 제품 하단에는 절단 중 자재가 녹는 것을 방지하는 금속 받침대가 설치돼 있으며, 제품 손잡이에는 사용자를 위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휴대와 조작이 간편하다.
GCO 230은 제품 본체 1개, 내경 25.4mm용 아랫 만조, 윗만조, 14인치 절단석 1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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