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갯벌 유실' 삼호 용당지구 연안 정비 착수

영암군, '갯벌 유실' 삼호 용당지구 연안 정비 착수

연합뉴스 2024-12-23 10:26:23 신고

3줄요약
갯벌 유실로 황폐화한 용당 앞바다 갯벌 갯벌 유실로 황폐화한 용당 앞바다 갯벌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삼호읍 용당지구 연안 정비사업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정부의 2020∼2029년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국비 28억원이 투입된다.

용당리 앞바다는 어민의 생활 터전이었지만, 계속되는 갯벌 유실로 황폐화하고 있다.

특히 대불국가산단에 인구 밀집이 지속돼 갯벌 유실, 연안 침식 등의 우려가 커지며 연안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군은 내년 정비사업을 시작해 연안 침식과 갯벌 유실을 막는 동시에 친수 연안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준두 영암군 친환경농업과장은 "정비사업으로 영암의 유일한 갯벌을 지켜내고, 영암군민의 쉼터로도 기능하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