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가랏 상한 머리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발 머리로 변신한 율희의 모습이 담겼다. 율희는 단발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청순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율희는 지난 10월 24일 최민환이 유흥업소를 다녔다고 폭로하며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2022년 최민환이 지인에게 전화해 가라오케 예약과 여성 접대부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민환은 이후 FT아일랜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언론에 나왔듯 성매매 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라는 것도.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할까. 그래서 더욱 할 말이 없었다”라고 억울함을 표출했다.
이어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 모텔도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것이다. 정확한 증거가 있으면 좋을 텐데 그게 아니라 미안하다”라며 “나도 어찌 말할 방도가, 변명할 방도가 없었다. 진짜 아니라는 것만 알아달라. 숨고 도망갈 생각도 없다. 정말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한 팬이 댓글로 “성인용품 준비해 달라고 한 건 뭐냐”며 해명을 요구하자 최민환은 “이런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묶은지 오래 되었다. 콘돔 필요 없다. 칫솔은 원래 청결해서 어딜 가든 한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현재 아이들은 최민환이 양육하고 있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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